김진부기자 | 2015.09.30 13:16:00
양주시 보건소는 시내버스를 활용한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금연구역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공공구역에서 이웃을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나와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으며,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내 흡연감소로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금연구역 홍보는 시내버스 4개 노선 23대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금연분위기를 확산하고, 흡연자에게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를 활용한 이번 금연홍보로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흡연자에 대한 금연 유도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공중이용시설 내 간접흡연 예방에 대한 주민의식 및 자질향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효과적인 금연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