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의 개관(10월 8일)을 기념해 내달 9일 오후2시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교육실에서 21세기 큐레이터를 말하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는 프랑소와즈 독키에르 파리1대학 예술과학 대학 부학장, 심상용 동덕여자대학교 큐레이터학과 교수, 강효연 누스페어 동시대미술연구소 소장 등 국내외 미술전문가 3인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한 큐레이터와 전시라는 키워드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미술무대에서 미술관 뿐 만 아니라 한국미술계가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가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와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sima.suwon.go.kr) 또는 현장에서 하면된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