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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공릉천 불법경작지가 코스모스 화단으로 '변신'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육군7193부대 장병, 웨슬리봉사단 등 100여명이 구슬땀 흘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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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9.24 16:32:09

▲고양시 일산동구의 공릉천변이 예쁜 화단으로 변신했다.(사진=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의 일산동구 공릉천변 불법경작지가 코스모스와 국화꽃이 만개한 화단으로 화려하게 변신해 화제다. 꽃밭단지 조성은 고양환경단체협의회, 육군7193부대 장병, 웨슬리봉사단을 주축으로 100여명이 구슬땀을 흘린 결과여서 더 의미가 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곳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소규모로 불법 경작하던 장소로 농약 폐비닐 등 많은 영농폐기물 등으로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었다"며 "그러나 올해 봄 씨앗 파종 전 굴삭기 장비를 이용 불법경작지를 화단으로 조성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강규선 환경녹지과장은 “이제 활짝 핀 꽃들을 보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느낌이 들고 자전거도로 이용자들에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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