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9.24 16:33:34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에탐(ETAM)은 지난 23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한국에 론칭했다. 에탐은 국내에서도 직구를 통해 구입하는 메니아가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제품이다. 이번 국내 론칭으로 직접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론칭 기념 행사는 에탐이 가진 100년 노하우와 프렌치한 감성을 담은 란제리부터 나이트웨어, 홈웨어, 스포츠 라인까지 다채로운 신상품을 소개했다. 이번 론칭행사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선보인 자리로 참석한 언론 및 내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탐의 제품 중에 여성들에게 편안함과 동시에 최적화된 핏을 선사하는 퓨어핏(Pure Fit)라인이 주목을 끌기도 했다.
행사에는 최희, 최여진, 레인보우 재경 등 연예계 패션 피플 및 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에탐 관계자는 “에탐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패션 피플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만큼 다채로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통해 한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탐은 세계적인 슈퍼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8년 뮤즈로 활약하며 국내에서 이미 ‘나탈리아’ 란제리로 유명한 브랜드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