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9.24 15:49:32
"(시민들이) 앞으로 철도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홍문종 국회의원은(의정부을) 24일 의정부시 회룡역에서 1일 명예역장이 돼 출근시간과 퇴근시간 두차례에 걸쳐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레일이 지역 저명인사와 고객 간에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철도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 의원은 한국철도공사 강해선 수도권본부장으로부터 1일 명예역장 위촉장을 받은 뒤 본격적인 1일 역장 업무에 돌입했다. 홍 의원은 구내방송을 통해 "오늘 회룡역 1일 명예역장이 돼 의정부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철도에 더욱 관심을 갖고 고객님들이 철도를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의정부 시민들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1일 역장체험을 지속적으로 해 시민들의 철도이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언급했다.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