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의 최대 향토문화 행사이면서 민·관·군 화합의 한마당인 제33회 합강문화제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합강정과 인제잔디구장 등 인제읍 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합강문화제는 제전행사를 비롯한 문예전시행사, 개회식 및 화합행사, 경축 이벤트, 부대전시행사, 연계행사 등 모두 6개 분야로 구성돼 진행된다.
남덕우 합강문화제추진위원장은 "합강문화제는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잊혀 가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를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