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일산은 일산지역주민자치위원 등 35명을 렛츠런 서울로 초청해 공감투어를 진행했다. (사진= 렛츠런 공감센터)

"말산업 현장 투어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협력 등 유대관계를 강화하겠습니다."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이유환 일산지사장은 20일 일산주민자치위원 등 35명을 렛츠런파크 서울에 초청해 '말산업 공감 투어'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초청된 일산지역주민자치위원 등은 렛츠런파크서울에서 경주마 질주현장 등을 둘러보고 승마 체험기회를 갖기도 했다. 또한 렛츠런파크 서울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기여실적 현황에 대한 설명과 말산업 홍보 동영상 등을 시청하고 마사박물관 견학과 1800m 경주로 제원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렛츠런파크서울 관람대 VIP 라운지로 이동해 경주마의 생생한 질주현장 견학과 마토구매 등 새로운 레저문화도 체험했다.

렛츠런CCC 이유환 일산지사장은 "일산지역 오피니언 리더 초청행사를 확대 시행할 것"이라며 "말산업 현장 투어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협력 등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3일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코리아승마페스티벌'을 후원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승마대회, 말경매 퍼레이드, 개막공연, 국제심포지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