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9.21 23:49:29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조례안 등 7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78회 임시회에는 윤응철 도시산업위원장, 안소희의원, 손배찬의원, 김병수의원, 이평자의원, 이근삼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도시산업위원회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안, 신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안, 건축 조례 일부개정안, 농어업소득사업 운영 조례안 등을 다뤘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와 관련해서는 여성참여 보장에 대해 보완하고, 사전에 불법광고물을 차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농어업소득사업 관련해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규 개인택시 양도상속에 대해서는 상임위 전 의원의 공동발의로 조례안을 상정하고 택시종사자들의 근무여건개선 등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한해 파주시에는 1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나 사진만 찍고 돌아가는 실정"이라며 "임진각 관광지의 경우 DMZ 허브로서 통합개발해 문화예술과 관광을 융합하는 DMZ 안보관광의8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성화되도록 관계부서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