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해상)

‘마음心터’는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하며, 중소병원에 도서관을 건립해 병원을 찾은 환자·보호자 및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색채 심리 치료인아트테라피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현대해상은 도서관 건립을 위해 건강과 치유에 관련된 도서뿐 아니라 인문, 교양, 자기개발, 아동서적 등 신규 도서와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를 포함해 약 2000권을 도서관에 기증했다.

현대해상 CCO 전세영 상무는 “마음心터를 통해 환자들과 보호자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은평병원을 시작으로  도서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