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17일과 18일 이틀간 한림성심대학교 일송체육관 특성무대에서 전국 30개 대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은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의 주요 육성사업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로 제품 등 설계과제를 직접 수행하면서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캡스톤은 돌기둥이나 담 위 등 건축물의 정점에 놓인 장식, 최고의 업적·성취를 의미한다.

전국 30개 대학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일반인 및 심사위원들이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의 유용성 등을 기준으로 최고 작품을 가리게 된다.

17일 한림성심대 일송체육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우형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재훈 원장, 교육부 이상돈 과장 등 5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30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편 2015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1시 한림성심대학교 일송체육관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