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기자 | 2015.09.15 16:31:13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사진제공=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15일 박 은행장이 금융권에서 시작돼 사회 전체로 확산되고 있는 금융지주회장 및 은행장들의 연봉 반납 취지를 살리고, 노동시장 개혁과 장기적 청년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키 위해 연봉의 2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CNB에 “아직 결정된 바 없으나 연봉 반납분은 금융권의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