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보훈지청)
수원보훈지청(지청장 이재익)에서는 지난 10일 청렴 교육을 위하여 복지과장 등 10여명의 직원이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리 이원익 유적지를 방문하여 오감체험 청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직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이원익의 묘역, 종택 및 관감당(인조로부터 하사 받은 집)을 답사하였으며 그가 지은 가사인 고공답주인가를 감상하고 전통 선비들의 마음 공부였던 정심수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직원은 “오리 이원익선생에게서 청렴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청렴한 자세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보훈지청에서는 직원들이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자가 되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고 국민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정부3.0 발전에 동참하고자 본받을 만한 인물을 자체 선정하여 직접 생가를 방문해 보는 등 살아있는 직원교육을 실시하여 진정한 청렴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