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9.09 17:52:28
신세계사이먼(대표 강명구)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4일 파주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홍)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단체 물품 후원 · 소외계층 우선채용 · 마을 환경 정화를 위한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복지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07년 여주에 국내 최초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오픈한 이후, 2011년 파주, 2013년 부산에 연이어 점포를 출점해 국내 유통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Colorful Change’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통해 프리미엄 아울렛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계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문화행사 및 유관단체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렛 내 장단콩 등 파주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파주 파머스 마켓(Paju Farmer’s Market)’은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연간 650만 명 이상의 쇼핑객이 방문하고 있어, 지역 관광 산업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지원,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 인재 양성과 채용에도 힘써, 현재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용인력 중 파주시 거주 주민의 비율은 90%를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2011년부터 3년간 ‘파주시 희망누리 통장’사업에 매년 1억원을 후원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의 미래 자립과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파주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같은 기부 및 봉사 활동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 이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파주 지역민에게 언제나 기댈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