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함께 오는 7일 오전, 도교육청 다산관에서 2015년 8월말 퇴직교원 1022명에게 훈ㆍ포장을 전수한다.
퇴직교원들에게는 황조근정훈장 76명, 홍조근정훈장 120명, 녹조근정훈장 186명, 옥조근정훈장 392명, 근정포장 169명 , 대통령표창 21명, 국무총리표창 23명, 장관표창 35명 등 훈․포장과 표창장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전수식은 퇴직교원의 권위와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장으로 경기교육가족은 선배 교육자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기원한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도 참석하여 퇴직 교원들에게 교육에 열정과 헌신 공로를 위로하고 훈․포장을 함께 전수할 예정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평생을 바쳐 경기교육에 헌신해 온 퇴직교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로를 치하할 예정이다. 퇴직자를 대표해 저동고등학교 김성근 교장이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전수식에서는 퇴직 교원들의 가족들도 참석해 퇴임하는 교원들에게 훈장을 달아드리며 함께 축하의 시간을 가진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