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마련한 귀농귀촌 창업교육 개강식에 참석한 교육생과 박흥규 원장(사진 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힘찬 구호와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원도농업기술원)

3일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귀농인 40명을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2015 귀농귀촌 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귀농귀촌 창업교육은 지난 8월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를 신청받아 40명을 선정했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3회 67시간에 걸쳐 실시되며, 귀농자금의 이해, 성공적인 귀농전략, 농장디자인, 농업회계, 농산업 마케팅, 선도농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정만수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은 귀농관련 창업자금, 회계관리, 농지관련 법규 및 세금, 마케팅, 선배귀농인 멘토링 등 귀농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고 성공적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