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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한국사회과학연구 중형연구단 선정…모바일헬스 등 건강증진 방안 제시

헬스커뮤니케이션 연구소 국책 사업 선정…사업비 9억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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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9.03 20:49:17

▲한림대학교 노기영 교수. (사진=한림대학교)

한림대학교가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헬스와 건강관리에 유익한 기능성게임을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3일 한림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소 노기영 교수 연구팀이 2015년 한국연구재단의 한국사회과학연구(SSK) 중형연구단에 선정돼 향후 3년 간 9억 원의 연구비를 받는다.


한국사회과학연구(SSK)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사회과학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전문 연구센타를 육성하는 것으로, 연구단을 거쳐 대형연구센터가 되면 2022년까지 30억원의 추가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한림대 SSK 건강과 뉴미디어연구단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모바일헬스, 원격의료, 건강 기능성게임을 어떻게 활용하고 통합할 수 있는지 사회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게 된다.


또 도내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민 대상 건강 캠페인과 교육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건강커뮤니케이션 환경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림대학교 노기영 교수는 미시간주립대학교에서 언론정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최근 저서 '소셜미디어와 협력사회'가 문화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언론학회 건강커뮤니케이션 연구회장과 한림대 BK21플러스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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