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9.03 16:15:31
양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건중은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9월중 월례조회에 참석해 이처럼 언급했다. 최근 현삼식 양주시장의 당선무효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공무원들이 동요되지 말 것을 언급한 것.
월례조회에 앞서 박동선 산림경영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독과 강호습 교통과장의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건중 부시장은 6.25 참전 국가유공자 공로패 전달, 지역사회 발전 및 자원봉사활성화 유공 표창, 종합감사 유공 공무원 표창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일반인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김 부시장은 “양주시장 권한대행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아 시정 수행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지인들에게 조언도 구해보고, 심사숙고한 결과 양주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보다 적극적이고 실천적인 행정을 추진해나가는 것이 옳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더 큰 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 직원 모두가 합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9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2015 양주 목화․섬유페스티벌’ 행사가 지역 주민은 물론 행사장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