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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룡 의원, 일산동구 출마..."새로운 엔진으로 다시 뛰겠다"

김무성 대표, "일산동구는 매번 여야가 바뀌는 스윙 스테이트, 전략가 이운룡을 써달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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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9.02 16:06:27

▲지역 청년들이 개소식에서 선물한 빨간 자전거와 헬멧을 쓰고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운룡 의원(사진= 김진부 기자)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비례대표, 정무위원회)이 2일 일산동구 백석역사거리 르미에르 3층 '친절한 운룡씨의 민원까페'에 지역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 이주영 의원, 서상기 의원, 장윤석 의원,  김태환 의원,  이명수 의원,  유의동 의원 및 김명연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영선 전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과 지역인사 100여명과 주민 300여명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일정상 참석하지 못해 영상 축사를 통해 한나라당 사무총장과 원내대표를 역임했던 시절 이운룡 의원이 기획조정국장, 원내행정국장 등 당의 요직을 맡으며 오랫동안 손발을 맞추었던 일화를 소개했다. 일화로 이운룡 의원이 당직자 초년시절 때부터 이어온 30여년의 인연을 강조하며 “일산동구는 매번 여야가 바뀌는 스윙 스테이트 지역이다. 오랜 정치경험으로 새누리당의 최고전략가인 이운룡 의원을 일산동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엔진으로 써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김진부 기자)

김을동 최고위원은 “훌륭한 인품을 소유한 이운룡 의원이 민원 까페를 통해 일산동구 주민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고, 이주영 국회의원은 “언제나 당의 창조적 비전을 제시해준 이운룡 의원이 일산동구 발전을 위한주춧돌을 세워 달라”고 말했다. 정우택 정무위원장은 “언제나 상임위원장에서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운룡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열성적으로 뛰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지역 청년들이 이운룡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특별한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발산동에 거주하는 29세 청년장사꾼 이동훈씨는 이운룡 의원의 지역사무소가 열리던 같은 날 청년장사꾼 매장을 오픈한 창업 동기라며 이 의원과의 인연을 소개하고, “요즘 드라마 어셈블리에서 국민만 바라보는 진상필 국회의원을 응원하고 있는데, 우리 지역 일산에서 이운룡 국회의원이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뛰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동민원카페 깃발이 달린 빨간 자전거를 전달했다.

이운룡 의원은 “선배동료 의원들과 지역주민들께서 귀한 발걸음으로 응원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우리 청년들이 마련해준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뵙겠다”고 청년들의 바람에 화답했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 공간으로 민원까페를 마련했으니 언제든 편히 찾아와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엔진! 다시 뛰는 일산동구!’를 모토로 일산의 재도약을 모색하고 있는데, 오늘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성원을 터보엔진으로 삼아, 더 풍요롭고! 더 빛나고! 더 빨라진! 더 행복한! 일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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