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9.02 08:16:21
▲(사진제공=속초시청)
강원도 설악 접경 지역인 속초·화천·양구·인제 4개 시·군은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각 지역 번영회장 및 사회단체 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2,000여 명이 생업을 포기하고 1일 국무총리 실 앞에서 총리 면담을 요청하며 '공동건의문'과 '10만인 주민서명부'를 전달하는 등 동서고속화철도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 착공을 강력히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 집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