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소방서)
수원소방서(서장 배석홍)는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소방장비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2015년 소방장비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소방장비개발대회 출전을 앞두고 예선평가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2개 구조대 및 10개 안전센터 12명이 참가했고 현장활동 중 착안한 개발장비 12점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이날 출품된 12점의 작품 중 실용성과 창의성 등 7개 항목의 기본점수와 노력도, 충실성의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한 결과 온도측정겸용 연기투시랜턴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돼 9월 개최되는 경기도 소방장비개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온도측정겸용 연기투시랜턴은 실용성 및 휴대성 측면에서 높은점수를 받았다.
수원소방서 배석홍 서장은 “현장에서 일하며 불편함을 느낀 장비를 찾아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우수한 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현장활동 시 최적화된 장비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