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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박물관, 춘천애니메이션축제(CAF) 야외영화제 개최

오는 29일과 내달 4일 두 차례…한중FTA 체결 맞춰 양국 영화 흥행작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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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8.25 20:27:25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 포스터. (사진=애니메이션박물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춘천애니메이션축제에 맞춰 오는 29일과 내달 4일 두 차례 야외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한중FTA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비교할 수 있도록 흥행작을 각각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치킨과 맥주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가 있는 가족영화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영화 '부니 베어' 포스터. (사진=애니메이션박물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오성윤 감독의 2011년 작 '마당을 나온 암탉'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황선미의 동명 동화를 바탕으로 각색과 재구성을 탄생한 작품으로, 22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모은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의 흥행작이다.


이어 오는 9월 4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중국 작품인 '부니 베어: 롤라 구출 대모험!'을 상영한다. 원작은 '부니 베어' 시리즈로, 2012년부터 중국에서 방영된 TV애니메이션으로 200편 이상 제작된 인기작이다.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그동안 세계시장과 우리나라의 소개에서 소외됐던 중국 애니메이션의 진가를 확인하고 두 나라의 문화적 차이와 이해를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답답한 실내 상영관에서 벗어나 시원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끼리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는 야외 피크닉 극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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