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고 신뢰받기위해 탄생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조성된 장학금을 모범 청소년들에게 전달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21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19일 노상주차처는 직원모금을 통해 조성된 장학금을 생활이 어려운 모범학생에게 전달하는 후원결연식을 성남방송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가졌다"는 것이다.

때문에 이날 결연식은 성남시의회 윤창근 시의원과 성남방송고 백정현 교장, 공사 노상주차처 이창용 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후원대상 학생인 P군(성남방송고3)에게 장학금과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유동규 기획본부장은 "청소년들은 우리나라의 미래이기도 하지만 성남의 미래이기도 하다"고 말하고, "이들을 위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자로서 후원 기획을 지속적으로 세우겠다"며 전 직원들로 확대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소속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관내 후원대상 청소년을 선정, 지속적(매월 10만원 1년)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10년째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