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이재정 경기교육감이 을지훈련에 참여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민방위 훈련에서 방독면 착용을 하고 있는 이재정 경기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9일 오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하여 현황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2시에 제399차 민방위훈련에 참여하여 지하 대피훈련과 방독면 착용법 및 소화기 사용법 등을 직원들과 함께 했다.
이 교육감은 을지연습장으로 이동하여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하며 어떻게 전쟁을 막을 수 있는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는 을지연습이 되길”당부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위기 대처 매뉴얼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원 2800여명이 참가하여 17일부터 20일까지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