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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뷰] 19대 국회 5번째 감옥행…박기춘 구속 수감

조현룡·김재윤·박상은·이석기 이어…정두언·송광호 1심 실형으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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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5.08.19 10:10:45

▲분양 대행업체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무소속 박기춘 의원이 19일 오전 구치소에 수감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이로써 19대 국호들어 5명의 현역 의원이 감옥행으로 향하는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사진=연합뉴스)

분양대행업자로부터 3억원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박기춘(59·무소속) 의원이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로부터 18일 밤 11시40분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19일 전격 구속수감 됐다.

김 부장판사는 전날 “소명되는 주요 범죄 혐의의 내용과 범행 후의 정황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박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며, 박 의원은 구속영장 발부 후 "기자들과 만나 “저의 불찰을 조용히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19대 국회 들어 박 의원을 포함해 새누리 박상은(66), 조현룡(70), 새정치 김재윤(50), 옛 통합진보당 이석기(53) 전 의원 등 5명의 현역 의원이 감옥행으로 향하는 ‘불명예’를 떠안게 됐다.

그리고 새누리당 정두언(58), 송광호(73), 새정치연합 신계륜(61), 신학용(63), 무소속 현영희(64)에게도 구속영장이 청구됐으나 현 의원은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나 영장실짐심사에서 기각돼 구속을 면했으나 체포동의안이 부결됐던 정두언, 송광호 의원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는 바람에 법정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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