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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방서, 농기계에 다리 낀 60대 구조

60세 이상의 고령자들 더운 여름 집중력 저하로 사고 위험 커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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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8.17 14:53:13

▲(사진=수원소방서)

지난 15일 오전 수원시 고색중학교 옆 콩밭에서 일하던 강모(60대, 남)씨가 로터리날에 왼쪽 다리 정강이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원소방서(서장 배석홍)구조대원들은 구조장비를 이용해 다리에 낀 날을 제거 후 인근병원에 이송하였다.

농기계 사고의 대부분은 60세 이상 고령의 노인들로 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해 화를 키우는 경우가 많고 30도가 훌쩍 넘는 더위에 논, 밭에서 작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집중력이 쉽게 흐려져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한 낮에 작업을 해야 한다면 최대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고 머리가 어지럽다고 느껴지면 즉시 서늘한 곳으로 이동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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