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강원도내 신선채소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간 신선채소 대일수출 계약체결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농업기술원)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2일 농업기술원 소회의실에서 aT강원지역본부, 춘천시, 양구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강원 수출 유망 신선채소 대일 수출계약 체결식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방울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 수출계약으로 각각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작지만 강한 농업(强小農) 육성과 수출 유망 신선채소 사업화 연구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날 홍원물산과 춘천방울토마토수출작목반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춘천에서 생산된 방울토마토 300톤을 농가 선별절차 없이 전량 납품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도내 생산되는 아스파라거스 60톤을 내년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등 도내 신선채소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