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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장소에 담배피면 '경고방송'

금연벨 설치, 공중장소에서 흡연하면 '금연벨'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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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5.08.03 17:01:47

"여기는 금연구역입니다. 담배를 삼가해주세요"


흡연이 타인의 건강권을 해침에따라 공공장소에서의 흡연이 점차적으로 금지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공장소에 '금연벨'을 설치시 시범 운영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따라서 금연벨은 우선적으로 시청 대강당, 남산공원 남자화장실, 시외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2곳 등 총 4개의 금연벨을 설치하고 흡연자가 있을 시 불필요한 대립을 피하고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누구나 벨을 누르면 "여기는 금연구역입니다. 담배를 삼가해주세요"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특히 벨을 누른 후 5초 뒤에 방송이 나가도록 설정해 누가 벨을 눌렀는지 알 수 없어 주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당진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설치로 효과가 좋을 경우 문예의전당, 병원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금연벨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 10월 부터 '당진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 따라 흡연피해 방지를 위하여 필요한 곳을 소유자 및 점유자와 협의 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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