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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화이트산업-대성IDS-벤트윈, 경기 일자리우수기업 선정

화이트산업 고용율 13% 증가, 대성IDS 26%, 벤트윈 23% 등 각각 증가해 우수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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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8.01 10:26:55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관내 소재 기업인 ‘화이트산업㈜’(대표 윤통한), ‘대성IDS㈜’(대표 최성규)와 ‘㈜벤트윈’(대표 이윤희)이'2015년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일자리우수기업 인증제는 도내 3년 이상 소재 중소기업 중 최근 1년간 근로자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인 기업 중 일자리 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다.

기업 이미지 제고와 각종 인센티브 혜택 덕분에 올해는 2009년 제도 시행 이후 최대인 66개 기업이 인증을 신청 심사를 걸쳐 33개사만이 선정됐으며, 그 중 양주시 기업 3개사가 선정된 것은 양주시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화이트산업㈜는 남면에 있는 핸드백용 소가죽 가공업체로 COACH, MICHAEL KORS 등 해외유명브랜드와 꾸준한 거래로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결과 2013년 74명에서 2014년 84명으로 고용률이 13% 증가했다.

대성IDS㈜는 봉양동에 있는 승강기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반 제조업체로써 1992년 창립이후 꾸준한 연구를 통해 엘리베이터 부품 대부분을 자체 생산, 조립하여 판매하고, 방글라데시, 두바이 등 수출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액 및 고용률을 높여가고 있으며, 2013년 종업원 23명에서 2014년 29명을 고용해 고용률이 26% 증가했다.


또한, 남면에 위치한 ㈜벤트윈은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필름을 제조 및 생산하는 업체로써 2013년 18명에서 2014년 23명을 고용해 고용률이 27% 증가해 이번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제공, 고용환경개선사업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과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3년간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주시의 많은 기업들이 고용창출을 위한 노력을 통해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원 혜택을 받고, 이 지원을 통해 기업생산성을 높여감으로서 다시 고용률을 높여가는 기업발전의 선순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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