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북방경제시대 대응 전략 모색 '동북아미래네트워크' 31일 창립

강원연구원 1층…환동해, 동북아 및 유라시아 지역 환경변화 대응 전략 마련

  •  

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7.30 17:07:15

환동해와 동북아, 유라시아 지역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 네트워크가 구성된다.

 

동북아미래네트워크는 오는 31일 오후 3시 강원발전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창립대회와 기념세미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창립대회는 김진기 강원발전연구원 DMZ·북방연구센터장의 사회로 구정모 강원대 경제무역학부 교수와 육동한 강원발전연구원장, 안동규 한림대 경영학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된다. 이어 구정모 교수의 '동북아시아의 환경변화와 강원도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념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북아미래네트워크(NEFNET; Northeast Asian Network for the Future)는 급변하는 환동해, 동북아 및 유라시아 지역의 환경변화에 대응해 강원도 및 타 지역의 전문가들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정책대안을 생산하기 위한 지역전문가 네트워크로, 경제통상, 교통물류, 사회문화, 자원환경, 에너지경제 및 관광 분야 등 80여 명의 전문가와 정책입안자가 참여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일대일로전략 및 창지투개발계획, 러시아의 신동방정책, 극동바이칼지역사회경제발전계획 등 동북아지역 국가들의 국가계획 및 지방프로그램에 상응하는 우리나라의 국가전략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 지방계획의 수립 및 추진이 절실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동북아미래네트워크는 연 4회 정도의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고, 필요에 따라 정부와 강원도 등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연구기관 및 학회 등과 수시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동북아대학교수협의회 심포지엄 개최와 참여를 통해 학술교류를 도모하고 환동해, 동북아 및 유라시아 지역 관련 연구용역의 수주 및 정책대안의 생산을 통해 정부와 강원도를 비롯한 지자체의 전략수립과 집행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동북아미래네트워크(NEFNET; Northeast Asian Network for the Future)는 집행부와 사무국으로 구성되며, 정책연구 생산을 위해 경제통상교통위원회, 사회문화관광위원회 및 자원환경에너지위원회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