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K-water 성남권관리단이 이번에는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재활원을 찾아 물 사용시설을 개선하는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를 실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러브하우스 프로젝트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및 복지시설의 개수대 · 수도관 · 화장실 등 물 사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K-water 성남권관리단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한 물사랑나눔펀드 및 그에 상응하는 K-water 매칭그랜트를 예산으로 하여 2011년부터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8호 러브하우스를 탄생 시켰다.
따라서 지난 21일부터 5일간 개선사업을 벌인 제8호 러브하우스인 소망재활원은 1984년 개원한 복지법인 양친사회복지회 산하의 중증 장애인 재활시설로 100여명의 장애인과 60여명의 직원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거주 공간 간이욕실 설치 및 3개 층 남·여 공용화장실 개보수 등 물 관련 사용시설을 대폭 개선시켰다.
윤휘식 K-water 성남권관리단 단장은 "K-water는 2013년 공기업 최초로 급여 1% 나눔운동을 전개하는 등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왔으며 지역사회에서의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