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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통시장 살리는 축제 한마당 열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하기 위해 장터국수행사‧음악회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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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5.07.29 10:37:02

▲당진시가 전통시장을 살리기위해 축제중 하나인 국수를 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당진시청)

각종 재난재해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는 등 전통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전통시장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중기청과 매칭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총 4회에 걸쳐 전통시장 살리기위한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당진시에 따르면 "그 첫회로 사람의 향기가 짙게 뭍어나는 당진 전통시장에서 7월의 네 번째 일요일인 지난 26일 장터국수행사와 문화의 향기가 묻어나는 특별한 공연이 펼쳤다"는 것이다. 이는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이날 행사에서는 맛있는 장터국수를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주말 시장을 찾은 소비자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또한 주식회 TOP 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트롯트, 7080 대중가요, 국악, 색스폰 공연 및 시민 노래자랑 개최로 상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은 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경품에 응모 고객사은 대잔치를 벌여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당진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서민의 애환뿐만 아니라 흥과 즐거움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고 말하고 "저렴한 가격과 정이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공연도 보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메르스 여파와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전통시장을 더욱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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