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발산 기회를 제공하는 201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발대식이 지난 25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주최한 201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달 1~2회씩 내혜홀 광장, 안성시민회관, 안성맞춤랜드 등에서 총 7회 열릴 계획이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이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체험하고 공연 및 전시, 놀이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거점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동아리가 참가해 동아리 소개 및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공연으로는 사물놀이, 합창, 댄스, 밴드 등이 펼쳐졌고 하노이탑 체험, 은거울병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펄러비즈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열릴 공연에 안성시 청소년과 일반 시민들이 많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