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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대 메디코넷 대표 강원TP기업협의회장 선임

22일 오전 강원TP 기업협의회 발대식…벤처공장 입주 72개 기업 소통과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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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7.22 18:52:18

▲22일 오전 강원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강원TP 기업협의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테크노파크)

한용대 주식회사 메디코넷 대표가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 입주기업협의회장에 선임됐다.

 

22일 강원테크노파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TP 중회의실에서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에 입주한 72개 기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발대식에서 한용대 메디코넷 대표가 초대 회장에 선임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원TP 벤처공장 입주기업을 대표하는 임원진 6명을 비롯해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08년 설립된 주식회사 메디코넷은 고압산소를 통해 혈류량을 조절하는 고압산소챔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9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으로 지난 2008년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에 입주했다.

▲22일 오전 강원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강원TP 기업협의회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활동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강원테크노파크

현재 강원테크노파크 벤처공장은 권역별산업별로 춘천, 원주, 강릉, 삼척으로 분산돼 있어 입주기업간 교류가 부족하고, 이들 지역별로 협의회가 구성돼 있어 도 차원의 지역산업에 대한 공동대응과 협력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강원TP는 지난 2월부터 벤처공장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날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발대식을 갖게 됐다.

 

강원테크노파크와 기업협의회는 이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산업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정기적인 회의와 세미나 등을 개최키로 했다.

 

한용대 강원TP 입주기업협의회장은 "전략산업별로 도내 여러 지역에 벤처공장이 분산돼 있어 입주기업 간 만남이 제한적이었으나 협의회 발대식을 계기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기업환경이 급변하고 융복합화하는 상황에서 입주기업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은 "이제는 기존의 산업 환경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협업을 통한 신산업발굴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기업간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교류회를 통해 입주 기업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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