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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맑은물환경사업단 행정감사..."문산정수장 수질 떨어져"

"한강물에 비해 염소농도 높고 수질 떨어져 파주시민 건강에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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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7.22 11:09:52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맑은물사업단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사진= 파주시)

"문산정수장의 염소이온농도가 먹는 물의 기준치 250ppm 이하지만, 한강물에 비해 염소농도가 높고 수질이 떨어지는 것은 파주시민 건강에 악영향 아닌가"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21일 맑은물환경사업단 소관 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문산정수장의 수질 문제를 거론했다.

 

이어 작년 하루 소각처리량이 121톤에 달하는 생활폐기물 관련 대책 및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자금관리, 운정환경관리센터 주변 지역에 대한 주민지원사업 등에 대해 질의했다. 도시산업위원회 의원들은 가뭄 지속과 염도증가로 인한 파주시민의 식수문제에 대한 대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주민과 소통하고, 집행기관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에는 윤응철 도시산업위원장, 안소희의원, 손배찬의원, 김병수의원, 이평자의원, 이근삼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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