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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지자체 최초 태국어 관광 가이드북 출시

박물관, 미술관, 예술마을 등 경기도의 역사, 문화, 한류 총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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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5.07.19 17:08:44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는 도내 주요 관광지, 대중 교통편, 할인 쿠폰 등을 수록한 태국어판 Make Your Easy and Fun trip to Gyeonggi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판된 가이드북은 박물관, 미술관, 예술 마을 등 경기도의 역사, 문화, 한류를 총망라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여 기존 책자들과 차별성을 기했다.  


공사와 태국 Reviva 출판사는 태국 개별 관광객의 지속적 증가 현상에 발맞추어 경기도 전용 가이드북 책자 발간을 성사시키려 지난 2012년부터 4년 간 전략적 협업을 통해 올해 결실을 맺었다. 2014 외래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따르면 2014년 태국 관광객은 약 46만 명이 한국을 찾았으며 그 중 약 38%가 개별 관광객으로 파악되었다. 태국 관광객 대상 발간된 기존 가이드북은 보편적으로 서울, 경기, 강원, 제주 등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나 하나의 지자체만을 다룬 책은 경기도가 국내 최초이다. 


한편 공사는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와 손잡고 메르스로 침체된 여름 비수기 시장 타개를 목표로 방콕 현지에서 경기 관광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7월 중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항공편 탑승객 약 5000여명에게 에버랜드, 쁘띠프랑스 등 태국 관광객이 즐겨찾는 관광지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기 관광 쿠폰북을 나눠주고 있다. 또한 메르스로 위축된 방한 수요 회복을 위해 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방콕 지사 및 현지 여행사와 공동으로 겨울 경기 슈퍼스키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사,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아시아나항공은 7월 마지막 주에 현지 일간지 등 언론인 관계자 13명을 경기도로 초청하여 에버랜드, 수원화성 등을 둘러본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메르스로 인하여 태국 관광객의 방한 수요가 예상만큼 회복되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마케팅과 업계와의 협조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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