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7.15 17:00:07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가 1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아래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 패션인사이트(대표 황상윤) 주관으로 SETEC에서 개막했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디 디자이너의 새로운 내수시장 판로개척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 김용래 국장, 한국패션협회 원대연 회장, 패션인사이트 황상윤 대표, 한국백화점협회 이원준 회장, 한국섬유수출입조합 민은기 이사장, 한국니트산업연구원 백철규 원장, 참가업체 대표 노이어 이영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디브랜드페어는 브랜드 런칭 7년미만의 여성복(51개), 남성복(26개), 패션잡화(63개_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등 상품성과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140개 브랜드가 Contemporary관, Contemporary Casual관, Casual관, Others관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202개 업체에 905명(6월말 기준)의 바이어가 사전등록을 마치고 국내 백화점 및 쇼핑몰 바이어, 패션핫 스트리트 위주로 영업중인 편집샵 바이어, 온라인 유통 등 다양한 형태의 유통업체 바이어와 패션업체들이 대거 초대돼 내수시장 판로개척 기회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