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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15~16일 탄광지역 주민기업 합동워크숍 개최

탄광지역 내 28개 주민기업 사업아이템 정교화 등 통합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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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7.14 16:23:45

강원도 탄광지역 주민기업들의 사업아이템이 정교화되고 사업계획서 역시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강원도와 강원발전연구원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 6층 청옥룸에서 '2015년 탄광지역 주민창업 합동 워크숍 및 통합 컨설팅'을 개최한다.

 

탄광지역 주민기업은 탄광지역 내 마을주민들이 중심이 돼 지역자원을 활용해 생산⋅가공⋅판매의 유기적 연대를 통해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주민 중심의 협동기업이다. 주민기업 경영조직 형태로는 영농조합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주민주식회사 등 마을주민 중심의 경영공동체들로 구성돼 있다.  

 

워크숍은 올해 선정된 탄광지역 주민기업 28개 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주민기업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교육·컨설팅 수요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시·군 공무원과 28개 기업 관계자, 전문컨설턴트들이 함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향후 기업의 발전방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기업의 멘토로 선정된 전문컨설턴트들이 중심이 돼 사업계획서와 사업 아이템을 정교화하는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현재 탄광지역인 태백, 삼척 도계, 영월, 정선에서 전통 발효식품 가공업, 농특산물 판매업, 산촌문화예술 사업, 농촌 체험 등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28개 주민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탄광지역 주민기업은 단순한 예산 지원사업을 넘어 강원발전연구원이 중간지원조직이 돼 도내외 각계각층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생산·가공기술에서부터 마케팅, 상품인허가, 디자인 등 전문영역을 밀착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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