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5.07.13 18:23:26
간담회에는 우형식 한림성심대 총장과 창업보육센터 12개 입주기업 대표가 참여했으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졸업생들이 바로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역량을 쌓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한림성심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휴대폰 모바일게임과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는 업체들이 입주해 개발 중에 있으며, 임대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날 입주기업 간담회는 우형식 총장 취임 후 처음 갖는 것으로, 향후 활발한 만남으로 소통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로 했다.
우형식 총장은 "산학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해 입주기업과 우리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입주기업들이 발전해서 졸업생들이 많이 채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