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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피가 전하는 65년의 사랑 이야기 '하트브레이크 인 피넛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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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5.07.10 16:42:57

▲1992년 3월 1일 자 피너츠 일요만화.

65년 전 찰스 슐츠가 미국 신문에 연재를 시작으로 세상에 등장한 만화 피넛츠(Peanuts)의 주인공 스누피(Snoopy)를 기념하기 위해 찰스 슐츠 박물관의 오리지널 소장품이 한국을 찾는다.

'하트브레이크 인 피넛츠'라는 타이틀로 7월 11∼26일까지 부산광역시 중구 롯데갤러리 광복점에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국내 외 유명인 65인의 스누피 아트웍이 함께한다.

하트브레이크 인 피넛츠는 찰스 슐츠의 방대한 만화 중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모은 것이다. 캐릭터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랑의 감정에 담긴 애절함과 아이러니, 유머러스한 삶의 현장을 드러낸다.

때로는 시니컬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피너츠의 캐릭터들은 우리 사회 전반을 바라보는 투명한 눈으로써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하트브레이크 인 피넛츠.

자신의 빨간 집 위에 앉아 정성스럽게 타자기로 연인에게 편지를 쓰는 스누피의 모습은 잊고 있던 사랑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반세기 동안 함께 한 4컷 만화 속 사랑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과 삶의 의미를 찾는 기분 좋은 감각을 일깨워줄 것이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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