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는 공단의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조기발견해 치료한 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건강검진 참여를 확대하고, 제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오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제8회 건강검진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귀중한 체험이며, 전 국민(외국인, 재외국민 포함)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다음 달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jeh@nhis.or.kr) 또는 우편(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염리동) 건강보험회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1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상금으로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건강검진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제도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