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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라뱃길문화축제, 5살 어린이 홍보대사로 순수 이미지 부각

'천진난만한 어린이가 바라본 세상' 주제로 해상문화의 동경과 기대감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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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5.07.10 10:12:36

▲경인아라뱃길문화축제 홍보대사로 선정된 5살 김유건 군


사단법인 한국현대문화포럼 산하단체인 '2015 경인국제아라뱃길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홍보대사로 5살 김유건 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장운 조직위원장은 홍보대사 선정과 관련해 “'천진난만한 어린이가 바라본 세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순수한 축제 이미지를 발전시켜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축제가 갖는 미지의 해상문화에 대한 동경과 그 새로운 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기 위해 어린아이가 세계를 바라보는 순수한 이미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김유건 군의 이미지는 축제 전야제와 페막식 등 중요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점차 아이가 성장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성장 이미지도 이를 통해 계속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경인국제아라뱃길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인천아라뱃길여객터미널에서 김포여객터미널까지 18킬로미터 전역에서 1000년만의 꿈인 '세곡선 운하통과' 재현을 통해 한국 해상문화의 우수성을 새롭게 조명하고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세계 10대 축제로 발전할 계획이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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