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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티투어버스, 14일부터 신규 코스 증편 운행

해동용궁사·이기대 코스 신설…1주일간 7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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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07.09 13:59:50

▲(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버스가 오는 14일부터 해동용궁사와 이기대 방면 신규 코스를 늘리고 한시적으로 가격을 대폭 내려 운행한다.


9일 부산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민간사업자의 시티투어버스 운행에 따라 해운대 코스는 공사가, 태종대 코스는 (주)태영버스가 운행을 맡게 되면서 부산시티투어 운행 코스를 개편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공사는 오는 19일까지 신규 코스 운행을 기념해 70% 할인한 5천원으로 탑승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준다. 한시적이지만 민간사업자 참여와 코스 확대에 따라 부산시민은 물론 모든 탑승자에게 대폭 할인해 주는 것.


이와 함께 부산시티투어는 정기 순환 운행 코스로 ▲해운대 방면 레드라인(Redline) ▲동부산 방면 블루라인(Blueline) ▲이기대 방면 그린라인(Greenline)으로 나눠 운행한다. 또 테마예약코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전 예약제로 운영 되며, 역사문화탐방, 자연생태체험, 야경투어 코스로 나눠 운행한다.


1일 이용권 한 장으로 부산 유명 관광지 해운대, 해동용궁사, 이기대 방면 3가지 정기 순환 운행코스를 별도의 추가 요금 없이 모두 이용가능 할 수 있다. 단, 태종대코스는 환승요금 5천원 지불 후 이용 가능하다.


▲부산시티투어 정기코스 노선도.

 

레드라인(Redline)은 기존 운행하던 해운대 코스로 부산항대교, 광안리해수욕장, 마린시티,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대교 등 14개 관광지를 30분 간격, 1일 15회 순환 운행한다.


블루라인(Blueline)은 해동용궁사, 달맞이길, 송정해수욕장 등 동부산 방면으로 30분 간격, 1일 12회 운행하고, 그린라인(Greenline)은 오륙도와 황령산 등 이기대 방면으로 40분 간격, 1일 12회 운행한다.


한편, 공사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신규 코스 운행 개시에 맞춰 수요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인 'BUTI 스마트 안내' 서비스도 시행한다.


BUTI 스마트 안내는 부산시티투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시티투어코스 자동 안내 및 부산관광에 대한 종합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제공받을 수 있는 무료 앱 서비스이다.


공사 부산시티투어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사이에서 부산에 오면 시티투어는 꼭 타봐야 하는 필수 아이템이 됐다”며 “앞으로 민간사업자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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