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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강원도'를 위해 분주한 영원한 강원도민, 양창영 국회의원

2013년 강원도 명예도지사 위촉…동북아지역 간 경제협력촉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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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5.07.09 08:34:19

▲새누리당 비례대표 양창영 국회의원.

"양창영 국회의원도 꼭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21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을 취재 중이던 8일 오전 기자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현재 강원도에는 살고 있지는 않지만 강원도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인 한 사람을 소개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새누리당 비례대표 양창영 국회의원(사진). 양창영 국회의원은 2013년 2월 강원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강원도가 인정한 영원한 강원도민이다.

 

강원도 발전을 위한 양창영 국회의원의 활동은 역동적이다.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를 이끌고 있는 양창영 의원은 2013년 첫 GTI(두만강종합개발계획)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 세계 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인 일본 7대 부호로 알려진 마루한 그룹 한창우 회장을 박람회 조직위원장으로 영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를 통해 강원도와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간 상생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돼 강원도가 글로벌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부터 GTI박람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강원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의 나진과 중국의 훈춘, 러시아 하산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동북아 경제협력벨트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중국 지린성 훈춘에서 GTI 지역 간 경제협력강화 포럼을 개최했다.

 

또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북한과 남한을 잇는 광역두만개발사업의 출발을 위한 입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북방진출을 통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동북아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서는 중국의 창지투개발계획이나 러시아의 신극동전략과 같은 국가차원의 개발전략이 수립돼야 하기 때문으로, 광역두만개발사업의 협력과 지원을 위한 법률안이 올해 정기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법률안이 통과될 경우 GTI 사업의 대상 지역인 강원도와 경북, 울산, 부산 간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국가는 행·재정적 지원시스템을 확립하고 지방간 협력으로 해결이 어려운 문제를 지원할 수 있다. 이는 남북통일과 동북아경제통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강원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중국은 이미 1992년부터 시작된 두만강개발계획을 2009년 8월 창지투개발계획으로 격상시켜 4개의 경제특구와 창춘종합보세구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오는 10월에 창춘-훈춘 간 360㎞의 고속철이 완공되면 유럽과 태평양으로 가는 육상교통망이 완성되는 등 GTI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러시아 역시 신극동전략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동해출구전략을 강화하고 있어, 우리 정부가 구체화된 북방진출 전략을 추진할 경우 속초는 동북아 경제권의 창구로, 동해는 전진기지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창영 국회의원은 강원도의 내년도 예산확보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된 양창영 의원은 내년도 예산은 물론 북방시대 개척을 통한 동북아시대 개막에 강원도가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강원도청 관계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명예도민으로 위촉되지만 그들이 얼마만큼 강원도를 위해 활약을 하고 있는 지 의문"이라며 "강원도민의 날을 맞아 강원도에 살고 있지 않지만 누구보다 강원도를 사랑하고 도움을 주는 분들을 기억하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들 중 양창영 국회의원은 단연 돋보이는 분"이라고 보도를 부탁했다.   

 

한편 강원도는 8일 오전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도내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출향도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 620주년 기념 '제21회 강원도민의 날 경축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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