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폴리텍)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8일 대학 강당에서 경력단절여성 교육프로그램인 '전자회로실무'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경력단절여성 과정은 정부의 고용률 70% 달성과 결혼, 육아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취업을 지원하고 원활한 사회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240시간동안 실시한 전자회로실무 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초적인 전자기기 및 전자회로 등에 대한 전문 기술을 익혀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도재윤 학장은 “이번 교육생들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등 남을 배려하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와 따뜻한 마음으로 사회생활, 가정생활, 직장생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직업능력개발 활성화와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수료후에도 지속적으로 취업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