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병 롯데카드 대표이사(사진 우측)는 7일 안중원 한국장애인문화협회장과 PC 1400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PC기증식’을 가졌다. (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7일 서울 중구 소월로 본사에서 장애인·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 PC 1400대를 전달하는 ‘사랑의 PC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증된 PC 1400대는 롯데카드에서 업무용으로 사용되다 올해 불용처리된 것으로 업그레이드 및 정비작업을 거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된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PC를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200대를 기증했다.
롯데카드 측은 체계적인 포맷 및 정비작업을 거친 PC가 소외계층에 전달돼 정보화 능력 증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PC기증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