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5.07.07 14:07:24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9월 3일 시청 기업지원과 산업입지팀에서 사업신청 서류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시공능력평가순위 1~100위 이내의 업체로서 공모일 기준 최근 10년간 택지개발, 도시개발, 산업단지 개발 실적 중 국내 단일공사 실적이 70만㎡ 이상인 업체로 국내 신용평가 등급 회사채 A。이상이거나 A。이상인 업체를 1개 이상 포함해야 한다.
은남산단은 68만7206㎡ 사업규모로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원에 위치하며 관내 산재된 섬유염색, 금속도금 업종 등 폐수배출시설의 이전 집적화를 통한 환경개선 및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산업단지 지원도로(국비 100%)와 폐수종말처리시설(국비 70%), 단지 내 열공급 처리시설 설치로 입주기업을 지원하게 되며, 2018년까지 전용공업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은남산단 민간사업자 공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를 참고하거나 시 기업지원과 산업입지팀(031-8082-602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