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경기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일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정대운(새정치민주연합, 광명2) 의원을, 양당 간사에는 서진웅(새정치민주연합, 부천4) 의원, 남경순(새누리당, 수원1)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새정치연합 정대운 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과 새누리당 남경순(수원1) 의원 등 8명의 의원들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대운 의원은 “모든 예산 심의를 투명하게 하는 것은 물론 민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예결위원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야 간사와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공감대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경기도의회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6년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도의회에 제출되는 경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의 예산안과 결산․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및 관련안건을 심사하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