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보공 부산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주일),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이해수)와 2일 오후 지하철 센텀시티역에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터의 안전은 삶의  행복'이란 주제로 2015년 산업안전 공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부산지역 5개 산업안전관련 단체와 항만안전관리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산업현장과 시민에게 다가가는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산업재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관기관 연대를 통한 사업장 자율적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 건강관리 및 생활법률 상담 부스 운영, 홍보물품 등을 배포했다.

또한,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와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병행해 안전에 대한 습관화와 자율적인 재해예방 활동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주일 부산고용노동청장은 “산업안전관련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재해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