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민구)는 오는 10월 28일 실시하는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설명회를 7일 오후 2시 기장군·서구·해운대구·사상구 선관위에서 개최하고, 10일 오후 2시 부산진구선관위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지역에서 7월 2일 현재 재·보궐선거가 예정된 선거구는 부산시의원 재선거(부산진구제1선거구, 기장군제1선거구) 2곳과 구의원 재·보궐선거(서구다선거구, 해운대구다선거구, 사상구다선거구) 3곳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9월 30일까지 선거실시사유가 확정되는 경우 실시되며, 시의원·구의원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은 7월 17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보궐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제한금지규정 및 정치자금사무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선관위 관계자는 "예비후보자등록 신청서류 준비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설명회'에 입후보예정자 및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