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 행정공간정보화연구소(소장 윤홍주·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교수)가 1일 오전 환경해양관 6층 607호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연구소는 부경대 환경·해양과학기술연구원 산하기관으로, 국내 최초로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융합한 국가정보화 및 전자정부 종합연구소이다.
연구소는 빅데이터와 클라우드컴퓨팅을 기반으로 한 공공데이터 사업을 비롯, 공간정보사업, 공공정보사업, 정보보안사업, 국가정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행정공간정보화 특성화대학원 설치 확대 ▲국가 행정공간정보화 정책 및 기술 개발 ▲행정공간정보화 산업 육성 전략 수립 ▲행정공간정보화 정책 및 기술교육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홍주 소장은 “현재 연구 초기 단계인 행정공간정보화 분야 연구를 선도함으로써 우리나라 국가정보화 및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